부평역 광장에서 매주 월/ 목요일 점심에 홀몸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무상 급식을 하고 있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서 오늘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38명의 영정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사랑의 빨간 밥차] 후원회 한원일 회장의 모교인 부흥초등학교 신임 윤영란 교장선생님의 재능과 현금 기부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여느 때와 같이 모이신 4백 여 분 가운데 연세가 많으신 분과 원하시는 분으로 지난 주에 50명을 선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4백 여분들의 식사를 돕기위해 산곡중학교 3학년 6반 30명의 학생들이, 공석철 부장 교사의 인솔로 진로체험 학습을 위해 참석하여 배식과 설거지 보조 봉사를 하였습니다.

또한 부평역 옆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밝은 빛 한의원] 박진오 원장은, 매달 1백만원 씩을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