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북광장 사랑의빨간밥차 무료급식소에서 '제42회 홀몸노인 합동생신잔치'가 즐겁고 풍성 하게 열렸다. 매달 한번씩 열리는 합동생신잔치는 우리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가 5년전 가족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몇몇 노인분들의 생신잔치를 몇번 대신해 드리다가 4년전부터는 대상자를 500여명 전체로 확대해서 매월 정기적인 행사로 합동생신 잔치를 해드리는 것으로 자리를 잡게되었다. 이 홀몸노인들의 생신잔치를 위해 처음부터 꾸준히 변함없이 도와주는 나우영농조합의 김세현대표같은 분은 생일을 맞으신 노인분들의 생일선물로 매달 산양산삼을 20뿌리씩 기증해 주고 있는 아주 특별한 사랑이 가득담긴 분이 계시기에 합동생신잔치가 더욱더 값진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1년전부터는 북인천세무서 (황명희 서장님)가 생신 축하떡과 쌀을 돕고 전복희 홍보대사 (섹스폰연주자 및 가수)가 합동 생신잔치에 섹스폰연주와 노래로 흥겹고 즐거운 생신잔치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생신을 맞으신 분들에게는 꽃모자를 씌워드리고 생신축하 기념케익을 자르고, 3-400여명이 함께 모두 박수를 치며 생신축하노래를 불러드린다. 생일선물은 산삼 한뿌리(김세현대표 후원)와 쌀2kg씩을 나누어 드리고 생일음식은 축하케익 한조각, 생일떡, 소고기 미역국, 불고기, 잡채, 샐러리장조림, 시금치무침, 두유(연세우유 후원), 요구르트(밝은빛 한의원 후원)을 해드렸다. 합동생신잔치를 위해 수고해주신 봉사단들은 북인천세무서 직원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 봉사단, 열린사이버대 사랑봉사단, BC카드 봉사단을 비롯한 개개인 봉사자님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이분들을 위해 도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운동본부 중앙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서경원 이사님과 밥차후원회 회장이신 한원일 회장님, 전복희 홍보대사님의 친구이신 가수분들이 여러분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밥차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